한나라당 정읍시당이 한라산악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11월29일(토) 오전11시 계림원 3층에서 당원 및 회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최상기 씨(계림원 대표)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최상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읍시민과 동지들의 꿈과 희망으로 지역발전의 선도적인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발대식을 갖게 됐다”며 “시의적절한 시기임을 인지하고 자주정당으로서 지역 현안사업과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초전에서 최선의 모력과 최대의 역할을 경주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내년 봄을 맞아 내고장 관광명소 탐방을 시작할 예정인 한라산악회는 매사 계획성 있게 추진하고 임원진들의 뜻을 모아 성과를 일궈낼 것이라 덧붙였다.

한라산악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최상기, 상임고문 김철원, 동원총책 이정빈, 기획총책 윤태식, 행사총책 최용식, 동원이사 최신섭, 기획이사 이승우, 행사이사 두진상, 운영이사 이옥춘, 운영이사 정만주.

한편 한라산악회는 당원위주로 하되 일반 시민도 참여의 문을 열고 있으며 워례정기 산행을 기본으로 회비를 납부토록하고 있다.

변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