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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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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철저 ‘당부’
  • 정읍시사
  • 승인 2008.12.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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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가 최근 기온이 낮은 겨울철 (12월~2월)에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겨울철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 등에 의해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기 때문이다.

또 오염된 지하수로 처리한 식재료 등을 날로 섭취할 경우 주로 발생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급식소 및 일반음식점 등에서 음식물을 준비하는 사람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정이나 인근 시설이 설사, 구토 증상이 있는 사람의 구토물 등으로 오염되어 있을 경우 염소계 소독제(락스)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세척.소독해 노로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반드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치료 받을 것”을 강조하고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급식소 종사자는 완치후에도 3일 정도 조리 업무에 종사하지 말 것과 가정에서도 설사, 구토 증상이 있는 어린이 등의 구토물을 처리한 경우에는 주변(시설)에 대한 살균.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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