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785건 980억원 조기 발주 예정
정읍시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활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사업 중 80% 이상을 조기 발주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2009년 사업 총 980건 1천234억원 중 785건 980억원을 상반기 조기발주 및 예산을 집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일 12명의 관계공무원들로 토목설계단을 구성 운영 중으로 읍면동 소규모 사업을 직접 설계하고 있다.
시는 본청 중요사업도 용역을 통해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하여 상반기 조기발주 및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조기발주 상황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강 광 시장은 “조기발주 및 예산집행과 함께 공사 감독도 철저히 하여 견실한 시공에 힘써 줄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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