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 출범과 지역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정읍시농촌발전위원회와 농업 관계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11일 신태인 천단포도체험센터에서 강 광시장과 70명의 농발위위원, 30명의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정읍농업 희망 만들기’를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농업개방화시대 농발위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농업공무원의 혁신과 이를 통한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농정시책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림수산 식품부 농업정책과 정경석사무관은 이날 ‘새 정부 농정방향과 핵심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4기에 설치한 농촌발전위원회와 연구소에서는 FTA대응전략으로 새로운 농정시책 27건을 발굴하여 맞춤형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정읍농업발전을 이끌었다"며 ”농발위와 연구소의 내실있는 활동으로 정읍시는 연간 1억원이상 고소득 농가가 465명으로 전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부농(富農)도시를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도 잘사는 정읍, 살맛나는 농촌건선을 위해 여러분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