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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부녀회, 쌀 44포 경로당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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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부녀회, 쌀 44포 경로당에 ‘기증’
  • 정읍시사
  • 승인 2008.12.1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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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경기불황임에도 정읍시 산내면 부녀회에서 산골 오지마을 촌로들이 추운 겨울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쌀 44포를 지역내 22개 마을 경로당에 기증했다.

산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그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궂은일을 마다 않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10월 옥정호구절초축제기간에 먹거리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200여만원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한다는 뜻으로 쌀 44포를 구입하여 지역내 22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산내면사무소에 기탁한 것.

이에 산내면사무소는 지난 10일 열린 이장회의에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산내면 부녀회원들은 매년 추석과 구정명절을 전후하여 22개 전 마을에 떡대 15kg들이 한 상자씩을 기증하는 등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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