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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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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 ‘대상’ 수상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12.15 2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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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소장 전갑성)가 지난 12일 전북지역암센터에서 실시한 2008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한 전북지역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보건소는 국가암관리사업(국가암조기검진.암의료비지원.재가암환자관리)의 추진을 위해 핵심적인 국가암조기검진을 통해 암 치료율을 제고하고자 지역신문 및 소식지, 전광판, 리플렛 및 부채 2,250매. 배너 68개 등을 제작 읍면동.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배부해 홍보의 극대화를 이뤘다.

또 캠페인 6회 2,369명 직원 및 시민교육 15회 1.817명 등의 적극적인 시민홍보로 국가암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암검진 및 시민건강검진 12,938명 3억6천7백만원을 지원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국가암조기검진을 통해 발견 등록 된 암환자 242명에게 암의료비지원 2억2천7백만원을 대폭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소아암환자 5명에게 1800만원의 의료비지원과 각종 후원회에서 모금한 성금을 지원해 희망을 안겨줬고 주민생활지원과와 연계해 긴급의료비지원 14명에게 3천4백만원을 지원, 대상자에게 최대의 수혜 혜택을 부여함으로서 저소득층 암환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켰다.

특히 의료비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건강관리과와 연계 275명을 재가암환자로 등록해 전담의사를 배치,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로 가정에서도 통증관리를 통해 고통을 경감시켰고 정읍아산병원과 연계한 특수간호와 이동목욕도 병행 실시해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이에 대해 전갑성 소장은 “앞으로도 국가암관리사업의 주체인 국가암조기검진 수검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시민홍보를 위해서 홍보예산을 확보하는 등의 대책 방안을 강구. 2009년도에도 수검율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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