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가 지난 19일 영원면 후지리 효문양수장 상류에 위치한 석우용수지선에서 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영농지원단 활동을 실시했다.
영농지원단은 농업인서비스 향상과 동절기 ‘찾아가는 고객센터’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용.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영농기에 원활한 용수공급 및 사전에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물 관리의 효율적 추진과 전문성을 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 및 용수관리위원, 운영대의원 등 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해 내년 영농을 대비 1.5km구간 용수로의 퇴적토를 준설함으로서 인근 농업인들의 호응 및 30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임정범 지사장은 “농업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은 농업인의 애로가 무엇인가를 찾아 먼저 해결해 주는 것이 오늘의 영농지원단 목적”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정읍지사는 농업인 고객서비스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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