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정읍시지회(지회장 이익규)가 한센병환자 돌보기와 경제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서는 등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익규 지회장을 비롯 진명신 협의회장, 박춘성 부녀회장 등은 소록도의 한센병환자를 위해 100여포기 사랑의 김장김치를 소록성당에 전달하고 소록성당 신부 및 수녀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신도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8일에는 경제살리기「모아보자」국민대운동에 지회장외 23개 읍면동 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장 및 새마을 지도자들 80여명이 시기동 파출소 옆 천변과 구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회는 23개 읍면동에서 수집한 헌옷, 고철, 종이 30여톤을 수집했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정읍시 발전 및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당일 구시장에서 이뤄진 행사는 경제살리기 팸플릿과 ‘100만희망담기’ 저금통을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전달을 하면서 경제살리기「모아보자」국민대운동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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