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의용소방대(대장 오인동)가 매년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 불우이웃돕기에 헌신하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북면 의소대는 최근 북면태곡리 최만화씨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현미선 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인근 노인회관도 방문해 각종 과일과 봉사활동을 실시해 수범사례로 남고 있다.
또 오는 23일에는 북면 거주하는 독거노인 38명에게 정읍소방서 수성센터와 공동으로 소화기를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어서 화재로부터의 안전에도 크게 일조할 전망이다.
북면 의소대는 현재 오인동 대장을 중심으로 김갑선.고은곤 부대장, 김기성 지도부장, 이정호 재무국장이 30명의 대원들을 이끌고 왕성한 소방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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