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NCC(정읍기독교교회협의회)가 지난 14일(일) 오후 2시 정읍신광교회에서 인권주일을 맞아 연합예배를 마련, 대 성황 속에 일정을 마쳤다.
이번 연합예배에는 정읍Ncc회원 교회와 성도들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평화연구소장인 문대골 목사를 초빙, 소중한 말씀을 함께 했다.
신임회장에 선임된 권승길 목사(정읍염광교회)는 인사말에서 “정읍의 기독교 복음전파에 기독인들의 역할론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소외된 계층의 복음 및 구원의 손길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연합예배는 유성근 목사(정읍신광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기도는 이귀산 장로(초대교회), 성경봉독(고린도전서7장21절에서 24절)은 김정구 사관(구세군정읍교회), 찬양은 임마누엘성가대(정읍신광교회)의 감미로운 선율이 수놓았다.
또 말씀에는 문대골 목사의 ‘어떻게 해서든지 자유하라’는 제목의 설교와 특별기도는 이근재 목사(신정교회 담임목사)의 나라.민족.지역을 위해 기도를 이뤘으며 김성훈 사관(하북교회 담임)의 이주 노동자, 다문화가정, 소외된 이들의 인권을 위해 기도를 올렸다.
기타 광고에는 이길용 목사(초대교회 담임목사)가 인권선언문낭독은 최성열 목사(신흥교회 목사), 양승기 목사(고부중앙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정읍NCC는 오는 26일(금) 오전11시30분 염광감리교회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정읍NCC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권승길 목사(염광감리교회), 부회장: 유성근 목사(정읍신광교회).강원희 장로(초대교회), 총무: 이길용 목사(초대교회), 부총무: 최성열 목사(신흥교회), 서기: 김정구 사관(정읍교회), 부서기: 이근재 목사(신정교회), 회계: 김원교 목사(덕천제일교회), 부회계: 유광남 장로(정읍신광교회), 감사: 안효군 목사(은혜감리교회).조판동 장로(정읍제일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