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행사에는 강광시장을 비롯 정도진 시의회의장, 허기채 교육장, 민주당 장기철 위원장, 고영규.이학수 도의원, 정병선.박진상.우천규 시의원과 하철 의회사무국장 및 의정신우회, 각 기관단체장이 자리에 함께해 행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신문사 4개 협력단체들의 2008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을 상영해 참가자들 및 당사자들의 추억을 자극했으며 유치원생부터 일반 시민, 외국인 근로자, 지역당 위원장 등의 축하메세지가 상영되어 큰 호응을 일으켰다.
또 시민들이 참여한 운영위원회(위원장 은희태)가 올해 지방 언론인상을 선정해 전북일보 손승원 부장에게 기념패를, 현대환경 양영덕씨에게 모범시민상, 정읍시청 홍보팀 김민성씨에게 모범 공무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1년 동안 본사의 얼굴과 이미지 제고에 크게 일조한 공로로 박현숙 여성회장, 지역기자단 전화식 재무국장, 운영위 최영상 분과위원장에게 각각 본사 기념패를 수여했다.
여기에 본사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후진양성 및 장학금 증정식에는 신문사 대표로부터 동신초 유혜미(6년), 이수향(1년), 학산고 김성경(2년) 3명에게 45만원의 학자금을 지원됐다.
한편 본사 변재윤 대표는 기념사에서 “본사 창간 6년 동안 부끄럽지 않도록 취재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했고, 슬프지 않도록 시민에게 고통을 더하지도 않았다”며 “시민들이 기자가 되고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의회주의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정읍시사는 놀라운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희태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신문사 창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귀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문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는 운영위원회 임원 및 위원들은 내년에는 더욱 일취월장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언론으로 더욱 신장시켜 나가겠다”고 환영했다.
정읍시사는 지역별 세밀한 취재활동을 이루고 있는 지역기자단과 봉사와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여성협력위원회, 신문사 운영의 전반적인 총괄을 아우르는 운영위원회가 신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영상: 정읍영상미디어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