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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기 협회장 “정읍을 태권도 명문으로 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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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기 협회장 “정읍을 태권도 명문으로 견인한다”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12.26 0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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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학산고 여자..정주고 남자부 태권도 종합우승 휩쓸어

지난 7일 열린 ‘2008 전북일보배 태권도대회’에서 정읍 학산고가 여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종합우승, 정주고는 남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해 남녀 고등부를 모두 정읍지역 학생들이 휩쓸었다.

특히 양 학교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대단한 기량을 선보인 것은 이들을 지도한 정인기(55.정읍태권도협회장) 코치의 저력으로 알려져 언론의 주목을 끌었다.

현재 정읍교육청 초.중등 순회코치도 맡고 있는 정 코치는 선수들에게 자식과 같은 친화력으로 리드해 선수들의 기량을 높였으며 부모들과의 열린 대화로 생활지도에도 치밀함을 갖춰 금번 대회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된 것.

이 때문에 정읍 학산고 여자부는 올 들어 2008전북교육감배를 비롯 2008전북태권도협회장기, 2008전북도지사배까지 종합우승, 한 해 동안 4번의 종합우승에 올라 태권도 명문고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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