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정병선 의원, 부위원장 정영수 의원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는 지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정병선 의원, 부위원장에는 정영수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본격적인 내년도 본예산 및 2008년도 결산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들어갔다.
예결위 위원장에 선출된 정병선 의원은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산심사에 대한 시민의 대표기구로서의 역할과 사명뿐 아니라 모든 예산이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사업에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고 시민들의 혈세가 한 푼이라도 낭비되는 예산편성이 없도록 꼼꼼하고 능동적인 심사를 펼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또 부위원장인 정영수 의원도 “금번 예산은 내장산 관광테마파크조성, 내장산리조트조성사업, 중앙로거리 인테리어사업 등 큰 사업들이 많이 진행되는 바,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예산심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선심성 전시행정예산, 불요불급한 예산은 최대한 배제하고 조정해 2009년도 예산이 어느 때보다 내실 있고 투명하게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예결위는 18일까지 본예산 및 추경안 심사 및 계수조정에 임하며 19일(금) 오전10시 5차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에 대해 안건처리를 이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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