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정읍수도서비스센터(단장 이승식)가 지난 24일(수) 성탄 전야제를 맞아 불우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송년모임을 반납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주머니를 열어 정성을 모았고 추운 날씨가운데서도 한마음 한뜻으로 행사에 참여, 구슬땀을 흘리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활여건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분위기를 감안해 전 직원은 십시일반 금액을 모아 불우이웃에 사랑이 듬뿍 담긴 연탄을 제공,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했다.

이승식 단장은 “직원들이 송년모임을 취소하고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 발 벗고 나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기업으로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정착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