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아름다운 미소’ 성료
지난 20일(토) 오후 4시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희경)이 새정교회에서 2008 가족의 밤 ‘우리들의 아름다운 미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08년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해 준 등록가정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자활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자리.
신희경 관장은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 감사를 표현해 주신 모든 분들을 위한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가족처럼 사랑하고 아껴주신 분들과 한해를 정리하면서 즐거운 추억으로 아름다운 밤을 만들자”고 인사말에 임했다.
1부 강 광 정읍시장의 축사와 박 일 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종식(중앙교회/운영위원)목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부 사업보고에 이어 월드비전을 통해 도움을 받아 현재 대학에서 군장학생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이명준(가명) 학생의 소감발표시간 및 다양한 발표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정읍종합복지관을 떠나 서울 송파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발령을 받게 되는 신희경 관장의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3부에 접어든 행사에는 월드비전 어린이집 아동들의 율동과 행운권 추첨, 장기자랑 등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행사로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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