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이의철(中49회, 高47회)군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합격하여 호남학원의 명예를 드높였다.
감정평가사란 타인의 의뢰에 의하여 토지.건물.동산 등의 경제적 가치를 판정해 그 결과를 가액으로 표시하는 감정평가를 하는 직업.
호남학원은 이의철(中49회, 高47회)군은 감정평가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주변의 친구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으며 부모 또한 그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창시절 그는 활발한 성격으로 극기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고 학교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서 선도부, 학습부 등 두루 많은 학교활동들을 했다.
그의 3학년 담임이었던 전계태 교사는 “이의철 학생은 평상시에도 학업에 소홀히 한 적이 없고 항상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열의와 성의를 가지고 임했다”며 “이번 제19회 감정평가사 시험을 준비할 때도 성실한 자세로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을 것”이라 칭찬했다.
또 호남고등학교 고안상 교장은 “이의철 학생이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도 꾸준히 공부하여 어려운 감정평가사시험에 합격, 호남학원을 빛내 준데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남고등학교는 비전2020을 통해 이의철 학생과 같은 우수하고 바른 인재들을 사회에 배출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호남고는 이 군과 같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들의 육성을 위해 성격검사를 통한 진로지도, 인성교육,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개발.지도, 교과 교육 심화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 성과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