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2008년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5일 이화가든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강 광 정읍시장을 비롯 농업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신년 설계를 다짐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된 행사에 김원봉 소장은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건설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자”며 “2009년 소띠 해에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은 더욱더 분발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 모습을 갖추자”고 강조했다.
또 2008년 농업관련업무 시상에서는 기관표창 3건을 비롯한 개인표창 22명(국무총리1, 농식품부장관6, 농촌진흥청장4, 도지사5, 시장6)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의 1/4이 넘은 시상 결과를 두고 “농업생명산업의 으뜸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더불어 민간부분 시상으로는 정읍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 고품질쌀 생산우수 단지로 영원면 풍월단지가 선정,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최근 정읍시 자생차가 향토산업으로 선정돼 30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함으로서 2010년 사업부터는 자생차 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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