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일자로 정읍보호관찰소 신임 윤태영 소장이 부임하고 김용구 전 소장은 서산보호관찰소장으로 이임했다.
부임한 신임 윤태영 소장은 “정읍보호관찰소가 전주에서 관할해 오던 전북 서남권 보호관찰 대상자들에 대한 범죄예방 업무 성과는 물론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 친화적 사업에 적극 나서 칭송이 높은 점은 전임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노고”라고 치하하고 “정읍을 비롯 3개 지역의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사회봉사 및 범죄 예방활동에 있어 보다 더 나은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소감에 임했다.
윤태영 신임 보호관찰소장(43)은 97년 4월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98년 대전보호관찰소 사무관, 청주, 수원보호관찰소를 거쳐 2005년 청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팀장, 광주보호관찰심사위원회 사무관을 두루 역임하다 2007년부터 서산보호관찰소장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한편 정읍보호관찰소는 지난 법무부의 보호관찰 적용법령 및 사건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호관찰의 실효성 및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으로 설치되어 3개 지역(연간 300여명)의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해 사회봉사 및 범죄 예방활동을 감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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