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정읍시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지난 8일(목) 오전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이뤘던 임원선거에 64명의 대의원들은 허연 현 회장을 제9대 회장에 연임했다.
당일 선거는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4명, 감사 3명을 선출하는 것으로 후보로 회장(허연), 부회장(박장규, 김희성, 이영희, 이경용), 감사(김동춘, 김은성, 진규범)가 출마, 입후보 모두 선출됐다.
허 연 회장은 “참된 농사꾼으로서 농업을 책임지고 나갈 의식있는 후배발굴에 조직의 역량을 발휘해 더욱 향상시키겠다”며 “실질적인 소득안전망 구축과 농가부채의 악순환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에 임했다.
더불어 허 회장은 “농민이 대접받고 농업이 존중받는 시대가 올수 있도록 한농연이 최우선 앞장서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당면한 농협 유통구조와 정부의 민간 유통업체 육성책, 학교급식 등의 문제와 더불어 산재된 과업들을 일궈낼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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