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봉 한전 정읍지점장 취임
“내장산의 아름다운 자연속에 문화와 역사의 고장 정읍에서 근무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양질의 전력을 최고의 서비스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기봉(李基鳳) 신임 한전 정읍지점장의 취임 일성이다.
이 지점장은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읍지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이 지점장은 “정읍지역에 품질 좋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후 전력설비 보강에 최선을 다하고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봉사 활동에도 역점을 둘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지점장은 남원 출신으로 전주신흥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1981년 한전에 입사한 후 전북지사 종합봉사실장, 남원지점 영업부장, 본사 구조조정처 민영화추진팀장, 남원지점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으며 이계성 여사와의 사이에 1남1여를 두고 있다.
이 지점장은 외유내강형 성격으로 온화하면서 추진력 있는 업무처리로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양질의 전력공급을 통한 지역발전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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