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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마다 주기적인 헌혈행사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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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마다 주기적인 헌혈행사 열겠다”
  • 변재윤기자
  • 승인 2009.02.02 2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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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 민주당원 100여명 헌혈 ‘눈길’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 장기철 위원장과 당원 100여명은 지난 1월21일부터 양일간 수성동 정읍 헌혈의 집에서 헌혈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헌혈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함께 한 민주당 장기철 위원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의미에서 헌혈 행사를 시작했다”며 “헌혈이야말로 지역공동체의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뜻 깊은 운동이니만큼 민주당원의 지역 봉사 차원에서 앞으로 3개월 마다 주기적으로 헌혈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또 “우리나라가 혈액부족 국가로서 혈액을 수입하는 실정이고 정읍시가 전국에서도 헌혈을 가장 적게 하는 헌혈 빈곤지역으로 분류돼 있는 점을 평소 안타깝게 생각해왔다”며 “이 같은 헌혈행사를 통해 헌혈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고 헌혈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읍 헌혈의 집 김지숙 간호사는 “학생들이 방학하는 1,2월이 헌혈이 가장 부족한 시기인데 민주당 측의 헌혈운동이 큰 도움이 됐다”며 “정읍 민주당의 헌혈운동이 범시민 헌혈운동으로 확산돼 헌혈 불모지라는 정읍의 불명예를 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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