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정읍시체육협의회 발전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정읍시가 공모를 통해 지난 2일(월) 오전 9시30분 시장실에서 강광 정읍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은 정읍시체육협의회 안판동 사무국장(42,사진)의 소감이다.
신임 안 사무국장의 체육협의회와 인연을 맺은 데는 지난 2007년부터 우도농악 시립단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정읍시 족구연합회 재무, 사무국장직을 역임하면서 비롯됐다.
배영고를 나와 육군하사관으로 5년 동안의 군 생활동안 인사, 서무를 담당했던 그는 항상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것을 굳은 신념으로 삼고 있다.
귀향 이후 제2금융권인 신협에서도 8년여 동안의 근무를 하면서 얻은 사회경험에는 대인관계의 원활함이 삶의 근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깊이 인식했다.
아직 업무에 대해 서투른 점이 많다는 그는 “지금까지의 대인관계와 실무능력을 겸비해 공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정읍이 전국체육도시 건설과 생활체육활성화에 더욱 발전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며 “가장 우선해야 할 문제는 직원들과의 화합과 단결에 있다고 보고 희생과 사랑으로 직원들과 융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교암동 출신인 안 사무국장은 지난해 4월 제2회 단풍미인 쌀.한우 전국초청대회 시장 감사패와 전라북도 생활체육족구연합회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한 이력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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