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개시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들어갔다.

정읍지사는 작년 영농기가 끝난 후 11월26일 2008년 영농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2009년 3월말까지 비급수기 영농지원 활동에 나서 그동안 옹동에 위치한 상산취입용수로, 영원 석우1호 용수로 등의 퇴적된 토사 등을 준설했다.

이날도 직원 및 농민 등 30명이 참여해 구룡동 용호제 부근 산속에 위치한 구룡서부간선에서 2km 구간의 잡목제거와 퇴적토를 준설, 인근 주위의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한 준비에 임하고 150여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도 거양했다.

임 지사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더 농업인에게 다가가는 마음 자세로 풍년농사에 일조 할 수 있도록 공사 직원으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영농지원단은 올 3월 말까지 지속적인 용,배수로 준설과 수초제거 및 제당 잡목제거 등을 통해 영농서비스의 질을 강화하고 공사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