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가 지난 4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왕태형 전북도본부장에게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2009년 경영기본 방침인 ‘희망과 신뢰가 소통되는 국민공기업’의 슬로건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농어촌 활성화, 경영의 선진화, 자립형공사 체제를 목표로 금년 한해 지사를 이끌겠다는 임 지사장은 2009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밝혔다.
보고에서 올해 정읍지사는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14,650백만원, 영농규모화 및 농지은행사업 11,554백만원, 수리시설물 및 용수관리사업 6,373백만원을 투입해 원활한 농업용수공급, 수리시설 현대화, 쌀산업경쟁력 강화를 실천해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객 섬김을 지향, 지역 농업인이 체감 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왕태형 전북본부장은 훈시에서 “그간 직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 공사가 자립형 공사로 가기 위한 자체사업 발굴 및 전년도에 비해 7배이상 예산이 증가된 경영이양직불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올해는 우리 공사가 100년 이상의 역사로 시작한 만큼 일등공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신뢰와 화합으로 노사가 하나 되어 활기찬 조직문화를 형성 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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