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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퇴직공무원 전문지식 및 경험 활용 지역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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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퇴직공무원 전문지식 및 경험 활용 지역발전 도모
  • 정읍시사
  • 승인 2009.02.0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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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및 서민 지원 등 지역발전 서포터 역할 ‘톡톡’

정읍시가 지난해부터 퇴직공무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시정과 지역발전 및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퇴직공무원 지역발전아카데미가 올해도 운영된다.

지역발전아카데미는 퇴직공무원에게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하고 있는 ‘지역발전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2년차로 지난해 지역발전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한 퇴직공무원은 모두 40명.

이들은 지난해 주 2회 4시간씩 50일 동안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분야 중심의 교육을 이수한 후 중소기업과 서민층의 지원사업 등 정읍시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 지역발전의 서포터 역할을 해왔다.

시는 올해도 지난달 2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모두 2천900만원이 지원된다.

시는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및 서민생활 지원뿐 만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 환경 가꾸기, 갈등 해소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에 퇴직공무원들이 직접 현장방문을 실시하는 등 연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강 광시장은 이와 관련 발대식식에서 “평생을 공복으로서 헌신 봉사해 오신 마인드와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난국을 극복하고 시민이 잘 사는 새 정읍 건설을 위해 다각적으로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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