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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도 주거복지 실현 봉사행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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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도 주거복지 실현 봉사행정 총력
  • 정읍시사
  • 승인 2009.02.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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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불우소외계층의 주거시설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며 발로 뛰는 선진 복지 행정을 실현 주목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1년 까지 5년에 걸쳐 16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하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다.

641세대 불우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호당 250만원 한도 내에서 인허가 절차 대상이 아닌 대수선을 제외한 지붕 보수, 창호, 도배장판, 전기, 가스, 난방 등을 보수하고 있다.

올해 사업량은 104세대로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에서 2008년 12월9일부터 1월9일까지 신청을 받아 1월19일부터 2월27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지 조사를 거쳐 대상자 적합 여부를 판단 후 최종 결정되며, 3월 초순에 사업을 착수해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별도로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해 샘골 민원 봉사대를 활용, 시비 6천만을 투입해 400세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전개한다.

기술직 공무원의 노하우를 활용 전기와 난방, 가스, 수도, 설비에 대한 점검과 함께 직접 보수함으로서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하겠다는 취지.

또한 지난해는 집수리단 1개반 12명으로 구성해 사업을 추진했으나 금년에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정부의 조기 집행 방침에 발 맞춰 집수리단 2개반 23명을 구성해 상반기 발주 90% 집행 70%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이 같은 사업으로 국토해양부에서 주관하는 주거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제4회 주거복지 한마당 대회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관계자는 “타시군에 비해 추진실적이 우수하여 사업물량이 작년에 비해 무려 58% 증가한 104동 2억6천만원을 확보했다”며 “주민들의 질 높은 주거환경 개선에 부응,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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