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개 어린이집 원장 참석,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다짐’
(사)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전라북도 정읍시지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 정읍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민수) 주최로 열렸다.
지역내 103개 어린이집 원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날 총회는 강 광시장의 축사에 이어 2008년 사업결산과 2009년 사업계획 보고 및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육시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고용불안 해소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특히 어린이집 원장들은 결의문을 통해 “경기침체의 원인이 되는 고용불안을 없애기 위해 종사자 한명 늘리기 등 일자리 창출 추진과 시설의 종사자 및 운영예산관련의 조기집행, 재래시장 장보기 생활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회장(사진)은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오직 사명감으로 보육에 종사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자긍심을 높이 사며 보다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 정읍시지회의 협력에 힙임은 정읍시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2008년 영.유아 보육사업시책운영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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