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으로 출산율 높이기 성공
저 출산이 국가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올해도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인구증대를 꾀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양육지원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임산부 초기에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당뇨, 단백뇨, 빈혈, B형간염, 매독, AIDS검사와 임신 16주~17주 사이 임산부 기형아 검사(트리플) 등이다.
또 임신 20주부터 분만 후 3월까지 8개월간 철분제를 지원하고 분기별로 6회씩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을 6회씩 운영한다.
또 산모, 신생아 도우미지원사업에 적극 나서 전국 가구평균소득 50%이하 가구가정과 장애아, 희귀난치성 질환자, 한부모 가정, 여성 장애인, 결혼 이민자 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도우미를 파견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불임부부지원에 나서 일반인은 1회 150만원에서 최대 3회 450만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는 1회 270만원 최대 3회810만원까지 지원하고 모유 수유를 위한 전동유축기도 무료로 대여한다.
또 영유아 건강관리 시책이 하나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차상위층 120%가정에 무료로 실시하고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지원, 선천성대사 이상검사 및 환아 특수 조제분유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아 사망 및 정신지체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6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연령에 맞는 건강검진을 실시, 영유아가 정상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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