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4억2천만원을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사업은 우리동네환경파수꾼, 독거노인안전지킴이, 교통안전지킴이, 어린이안전지킴이 등 총 19개 사업단별로 오는 3월 시작한다.
7개월간 1일 3시간~4시간, 주 3~4일 근무하고 1인당 월 20만을 받게 되며 발대식은 이달 27일 있을 예정으로 모두 1,006명의 노인들이 일 자리사업에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19.7%인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소득보전과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서도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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