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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보호관찰소, 지역 농촌사랑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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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보호관찰소, 지역 농촌사랑에 앞장서
  • 변재윤기자
  • 승인 2009.02.17 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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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산지마을과 자매결연 맺고 사회봉사 인력 지원 약속

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가 지난 11일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영일) 강당에서 정읍시 감곡면 산지마을(영농회장 김정구)과「1社 1村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1사1촌 자매결연’은 농도상생(農都相生)을 위해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 범국민적 운동으로서 정읍보호관찰소도 지역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산물 사주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어려운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나선 것.

보호관찰소는 금년 한 해 동안 산지마을에 400여명의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당 마을들이 그간 농번기.수확기에 극심했던 인력 가뭄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윤 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지역민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사회봉사명령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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