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최고논객으로 꼽히는 노회찬 국회의원이 12일(목) 정읍시를 방문, ‘정읍농민 전진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읍시농민회와 정읍시여성농민회가 주최하는 한미FTA 국회 비준저지와 쌀목표가격 하향 조정저지를 위한 2007년 정읍농민전진대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정읍천변 둔치에서 개최된다. 한편 노회찬 의원은 11시경 대회에 참석해 최근 체결된 한미FTA는 제2의 한일합방조약으로서 우리에게 독약이 될 것임을 강조하고 한미FTA와 농민에 대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

신태인 김문원 읍장 모친 (김子현子숙子)께서 지병으로 별세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사망일시 : 2007. 4. 6(금) 20:00- 빈 소 : 아산병원 장례식장 204호실- 발인일시 : 2007. 4. 9(월) 10:00- 장 지 : 진산동 삼군마을 알리는이 신태인읍사무소 총 무 담 당 김 경 섭 주민지원담당 김 건 재 사회진흥담당 전 종 권 재 무 담

동.상.이.몽

정읍교육청이 지난 2일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논술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당일 개강식에는 각 교장, 기관단체장을 비롯 관내 초중고 학부모와 시민 등 수강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밝고 행복한 학습에 도움을 받고 가정 학습을 통한 폭력으로부터 안전 및 사교육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양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우수 강사진인 (사)한국독서능력개발원의 독서논술지도사 교육과정 강의로 진행되는 양성과정 교육기간은 1기(4.2~5.14)와 2기(5.2~7.2)로 나뉘어 실시할 예정이며 주 2일씩(월,수) 총 15차를 이수한 후 전형을 거쳐 자격기본법 제15조에 따른 ‘독서논술지도사’ 자격증을 발급 받게 된다. 허기채교육장은 개강식에서 “도교육청의 중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최운기)가 지난 3월말 신청사를 준공 이전해 4월초부터 업무를 보고 있다. 농촌공사 정읍지사에 따르면 그동안 구사옥의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많았으며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직원들의 업무능률도 저하되는 등 사옥 신축이 절실하여 농소동 일원 지하1층 지상3층의 현대식 건물(연면적 1,051㎡)을 준공해 이전했다. 농촌공사 정읍지사는 정읍지역의 체계적인 물 관리를 위해 1937년에 현 공사의 모태인 정읍공여수리조합을 설립해 최초 업무를 수행했으며, 70주년이 되는 금년 신사옥을 준공한 것. 이에 따라 ‘농소동 시대’를 열어가는 정읍지사 직원들은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새로운 각오와 열정적인 자세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영농편익을 위해 최선을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최운기)가 지난 3일 신학기를 맞아 농업인 자녀 대상으로 지사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읍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불우하고 품행이 단정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인단체장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서영여고 1학년 정유나 학생 외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운기 지사장은 이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부모님을 공경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며 꿋꿋하게 생활해 달라”고 격려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어 줄 것”을 재삼 당부했다.

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이 지난 4일 질 높은 교육서비스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중등평생교육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현역 교장들과 퇴직한 교직원들이 모인 자리. 허기채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현직에 있는 교직원이나 퇴직한 교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교육공동체로써 힘을 발휘할 때 정읍교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지금 우리 교육청은 기초학력 신장, 학교폭력 없애기, 고객만족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안내가 이뤄졌으며 전 회원들이 정읍교육을 공감할 수 있는 유익성을 제공했다. 정읍평생교육회 유종삼 회장은 “평생을 교육을 위해 몸바쳐온 우리가 앞으

정읍경찰서가 지난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43명의 정기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번 인사는 지난 31일자 전입한 13명과 전출 8명의 발령 및 서내 순환근무자 등을 고려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현신 서장은 “실무자격인 경위 근속으로 인한 경찰의 치안이 격상된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동료와 함께하는 경찰상을 보여주며 지역 시민들에게는 친숙한 경찰, 동료 직원들에게는 즐겁고 동료애가 넘치는 분위기를 위해 각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 발령사항이다. 박주석(상동)→산외파출소장, 김영하(상동)→중앙2팀장, 이원호(전입)→중앙3팀장, 김영원(중앙)→신태인3팀장, 김강열(고부)→입암3팀장, 최종우(신태인)→농소초소장, 배봉규(전입)→중앙민원담당관, 김성태(전

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강영훈)가 이달 초 지구대사무실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등 10명의 관리소장 및 자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절도예방에 대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강 대장은 이날 아파트 방범창의 허술과 시정상태 불량 등 절도 유형 사례를 홍보하고 관리소장이 순찰시 기웃거리는 사람이나 출입문에 우유나 신문 등이 쌓이지 않도록 확인해 빈집 순찰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연훈 지구대장은 이와 관련 “아파트 절도는 단 한 집만 터는 식이 아니기에 주위에서 조금만 신경을 쓰면 범죄예방 및 신고시 즉시 검거하는 체재가 구축되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방송매체를 이용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 강현신서장이 지난 4일 서장실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장병식경사 가족을 돕기 위해 400만원이상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 경사의 처 최모(48세)씨는 서울 모 병원에서 작년 9월 암제거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지난주까지 받은 후 현재 방사선치료 중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강 서장과 직원들은 수술비와 각종 치료비가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것을 염려해 성금을 모으자는 뜻을 결의, 전달하게 된 것. 강현신 서장은 전달식에서 “이후에도 가족 중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 직원이 있다면 기꺼이 도울 것”이라며 “지속적인 가족 사랑을 실천 동료의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시가 전 청원 경찰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가졌다. 지난달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시설물 안전관리 및 민원인 응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것. 이번 교육은 민원인들을 직접 접하는 청원경찰들에게 봉사와 헌신의 자세를 갖게 하는 등 청원경찰의 역할과 자세를 재 정립하게하고 청사방호 및 시설물 관리 요령, 중요성 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분기 청원경찰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강 광 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 “청원경찰은 시설물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특수한 신분인 만큼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 공무원으

전국에서 처음으로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인증 생산단지로 지정된 산외면 콩 생산 단지에서 생산된 ‘산외 콩’이 두부로 상품화돼 본격 출시됐다. 정읍시와 굴지의 식품제조 유통업체인 (주)자연촌은 공동마케팅으로 시제품을 생산, 지난달 28일 서울지역 이마트, 삼성홈에버 등 고급 대형 판매점에 입점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두부는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환경과 토질에서 무공해청정농법으로 재배된 콩을 원료로 사용, 고소하고 콩 특유의 향이 특징으로 웰빙을 지향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자연촌 허강일 회장단은 지난해 강 광 시장과 함께 재배단지 현지를 둘러보고 매년 500톤 규모 계약재배 생산량을 구입키로 합의한 바 있다. 그리

천년의 자생 차의 고장, 정읍시가 재배농업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정읍 자생차 문화체험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 자생차 문화체험교실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자생 차의 가공, 상품화, 다례 등을 통한 자생 차의 홍보 및 판매망 구축을 통한 농가소득원 개발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 지난달 30일 ‘차의 성분과 기능성 및 자생지 탐방’을 주제로 열린 교육에는 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육에서는 원광대 신미경교수가 강사로 나서 차의 역사와 효능, 웰빙식품으로서의 차 등 다양한 기능과 효능에 대한 강의로 주목받았다. 당일 교육 참가생들은 65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내장산 벽련암 자생차 자생지를 탐방하기도. 한편

정읍시가 지향하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대표명소를 지난 3월 30일 ‘정읍 9경 선정위원회’를 열어 심사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에 선정된 정읍의 대표명소 정읍 9경은 1 내장산, 2 옥정호, 3 동학농민혁명기념관, 4 정읍사공원, 5 정읍천(샘골다리, 죽림폭포 공원), 6 김동수 가옥, 7 전봉준 공원, 8 백정기 의사 기념관, 9 충렬사 공원이다. 선정 배경에 대해 시는 지역에 산재한 자연자원과 인공자원 중 市를 대표할 명소를 선정해 이를 집중적으로 대외에 홍보하고 개발해서 명실상부한 정읍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사회단체, 문화예술계 등에서 위원을 선정했으며 지난 해 시민과

지난달 31일 정읍성광교회(목사 김기철) 임직자들은 헌금한 금액을 정읍시민 장학재단(이사장 강 광)에 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당일 장로와 집사 권사 99명이 임직식을 갖는 자리에서 정읍성광교회의 살림살이를 도맡아 추진하는 장로 7명과 집사, 권사들이 헌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정읍시민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불우이웃을 위해 쌀을 시에 기탁한 것. 임직자(대표 윤성진 장로)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교회의 역할은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관심이라면서, 인재육성이야말로 급속하게 확대되어가는 지방화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대안”이라며 기탁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kg 200포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과학지식 함양과 미래지향적 가치관 형성을 위하여 ‘중․고등학생을 위한 과학순회 강연’이 개최되고 있다. 시는 송희섭 정읍시 과학기술전문위원을 강사로 초빙, 원자력을 발전시킨 과학자 이야기와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개념.원리.이용현황, 정읍시 유치 국책연구소(방사선연구소, 생명공학연구원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등의 비전에 대해 강연을 펴고 있다. 이번 순회강연을 위해 정읍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지난해에 실시하지 않은 7개 중학교를 선정, 일정별로 추진 중에 있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6일- 왕신여중, 9일- 서영여고, 11일- 정우중, 12일- 정산중, 16일- 정읍중, 18일- 이평중, 20일- 정일여중, 27일-

정읍시 ‘달리는 홍보맨’인 시내버스 및 택시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개강됐다. 정읍시가 내방객들과 첫 대면하는 시내버스 및 택시 운전원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관광가이드 교육을 마련한 것. 지난달 28일 개강한 교육은 앞으로 4개월간 이뤄지며 운전원의 자질 향상과 함께 외국인 등 관광객들에게 시정 홍보 대사 및 관광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1회 2시간30분씩 외국어(영어,중국어,일어)회화와 함께 교통법률상식, 문화.예술.관광 등에 대해 교육한다. 강 광 시장은 “이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운전원의 자질을 높이고 시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알차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홍보맨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읍시가 지난 1일부터 전 직원의 시각적 혁신의식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on-off라인 혁신 필(feel)통!’을 개설하고 적극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혁신 필(feel)통은 직원들의 고정된 틀을 과감히 탈피하고 흥미 유발과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고객만족도와 업무성과창출 및 혁신창의력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개설됐다. 온라인은 정읍시청 전자문서 첫 화면 ‘홈’의 우측 하단에 ‘혁신 필(feel)통’ 고정란을 개설하고 직원들의 사고(思考) 뭉치화를 위한 강 광시장의 사랑메세지를 클릭하면 재미있고 알기 쉬운 포스터형 혁신 동영상을 매주 새로운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직원이면 누구나 실명으로 댓글을 달아 양방향식으로 대화할 수 있는 혁신 대화방이다.

강 광 시장이 지난 3일 2007년 민방위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정읍시민방위교육장을 방문하여 교육중인 통.리대장들을 격려했다. 교육장을 방문한 강 시장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처우에도 불구하고,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면서도 민방위대장으로서 생활민방위 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는 통.리장들의 노고를 크게 치하하고 민방위대장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지구 기상이변으로 예고 없는 자연재난 발생이 늘어나고 주변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생활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사회에 팽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생활안전사고에 능동적이고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생활과 밀접한 민방위실기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라”

정읍시가 지난 2일 각종 의전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기 위한 청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연세대학교 이재성 교수 초청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각종 행사시 의전의 기본이 되는 인사말 작성 기법과 시정 주요 시책사업 추진상황 홍보방법 등 지자체 PR 기법 등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공무원들이 행사진행을 위한 인사말 작성 등 의전교육을 받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로써 정읍시 인사담당은 “평소 강 광 시장이 각종 행사시 인사말 등을 통한 시정 및 지역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며 “시정을 시민에게 제대로 알리고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 이번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시정방침인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구현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