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가 지난 10월 22일 서영여자고등학교 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재난 상황에 취약한 학생들의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위급 상황 시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처 및 대피법,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백성기 서장은 “위급한 재난 상황의 적절한 대응을 위해서는 머리가 아닌 몸이 기억하는 교육이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체험 위주의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