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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도시재생 문화예술 레지던시 ‘불어라, 문화 바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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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도시재생 문화예술 레지던시 ‘불어라, 문화 바람’ 공연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1.11.11 0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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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침체한 도심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시에 따르면 1030일부터 1120일까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선정된 문화예술 레지던시 2개팀의 연주와 버스킹, 연극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예술 레지던시행사는 도시재생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문화예술 활동팀이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교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30일 정읍역 대합실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연주 팀의 청년 예술가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음악회를 시작으로 31일 정읍역 광장에서 JBSC 레디액션팀의 버스킹공연이 이어졌다.

113일은 연지시장 후문에서 진행되는 거리연극 연지시장1120일은 연지시장 내 연지마중 부근에서 버스킹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역인 정읍역 광장과 연지시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만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도심 속의 추억을 공유하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읍출신 청년 예술가들의 예술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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