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탁 요원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감사장 받아

정읍시 CCTV 통합관제센터 황선탁 관제요원이 지난 2일 업무 중 안전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전라북도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황선탁 요원은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물피도주 차량과 차량털이범 등을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가출인을 추적·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주취자를 발견해 경찰에 연락하는 등 정읍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시 관계자는 “관제센터의 모든 요원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에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력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6년 12월 개소 후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CCTV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화질 CCTV를 교체하고 사각지대에 CCTV를 설치하는 등 품격있는 안전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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