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신태인농협이 지난 7일부터 3일간 2021년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협 임직원과 내부조직단체(농협부녀회, 행복나눔이) 봉사단 회원 약 100명이 참여했다.
준비한 1천5백포기 분량의 김치 500박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0여 세대에 전달해 나누는 기쁨을 실천했다.
김성주 조합장은 “가을걷이로 바쁘신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함께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농협에서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태인농협 주관으로 참여 봉사자들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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