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보건소가 3월 9일 신태인 소재 ㈜팜덕을 시작으로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한 『2021년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프』를 11월 9일 정읍경찰서를 마지막으로 종료했다.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흡연자의 금연 시도에 대한 접근도를 높이고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음주관련 사회적 폐해 예방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취지다.
관계자에 따르면 총 11개소 325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운데 직장인이나 지역주민들은 “의사, 간호사,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영양사를 한자리에서 만나 건강상담 및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다른 지역에서 통합건강캠프를 실시할 때 원정 오는 경우도 있어 내년에도 다시 한번 운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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