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플러스원이 11월 16일 ㈜플러스원에서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플러스원 김종덕 상무를 비롯 전북과학대학교 김한수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 교육적, 기술적 분야의 전문적 교류 및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성공적인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전북과학대학교는 LINC+,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플러스원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재 양성 선두 대학으로써 청년 일자리 확충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러스원 홍철호·심재국 대표이사는 “지금까지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졌으나 앞으로 전북과학대학교와 ㈜플러스원이 상생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참여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한수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 협약을 계기로 (주)플러스원에서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지원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대학은 취업률 향상으로 양 기관이 상생하는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플러스원은 전라북도 여성 친화기업 선정, 전라북도 우수 중소기업인 수상, 2019년 모범납세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정읍지역 어린이 우수인재 양성에도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홍철호 대표이사는 2021년 정읍시민의 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