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경찰서가 11월 23일 2층 어울마당에서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지구대·파출소장, 각 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장 주재 경찰청장 화상회의 전수 교육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찰청장 주재로 진행된 ‘전국 경찰서장 화상회의’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인천 흉기 난동, 서울 신변 보호 여성 살해 사건 관련 현장 대응력과 범죄 피해자보호 강화를 위한 대책 등의 논의사항을 전수 교육했다.
경찰청에서는 현장 대응력 강화 TF 구성,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역 경찰과 신임 경찰관 교육체계 개편, 장비 실용성과 사용 훈련 강화, 법·제도적 기반 확충, 매뉴얼 개선 등 종합적 대책을 마련하고 범죄 피해자 신변 보호 내실화를 위해 스마트워치 위치 확인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장명본 서장은 “경찰관은 필요한 순간에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기술과 감각이 필요한 만큼 스스로 부단한 점검과 자기관리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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