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가 주식회사 이원컴포텍과 11월 23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대학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원컴포텍 홍진영 대표를 비롯해서 전북과학대학교 이영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식회사 이원컴포텍(대표 홍진영, 이경훈)은 1994년 이원산업(주) 설립해 2000년 이원컴포텍(주) 상호변경한 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21년 매출 410억 계획으로 버스, 트럭, 프리미엄 시트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인재 양성과 임직원 및 퇴직예정자 재취업 교육지원, 기술개발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북과학대학교 이영준 총장은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육성에 전북과학대학교가 앞장서고 특히 지역기업과 산학협력 관계를 넓혀 나감으로써 우수 인력 공급 등 대학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식회사 이원컴포텍 홍진영 대표는 “지역대학들이 지역의 기업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데 생각을 같이했으며 이원컴포텍은 현장실습 참여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는 LINC+,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주식회사 이원컴포텍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재양성 선두 대학으로써 청년 일자리 확충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