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 보성초등학교에는 65명의 초등학생과 8명의 유치원생이 꿈과 미래를 가꾸고 있다.
학생들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을 실천하며 어울림이 있어 행복한 교육활동에 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 발달 상황을 진단해 맞춤형 학습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을 하고 스마트 기기를 확보해 코딩교육을 비롯한 정보화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 모든 선생님이 학생들을 우리 반 학생처럼 이해하고 격려해줘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따뜻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역에 대한 나눔 실천 교육으로 학교 내 행복 나눔 바자회를 실시해 얻는 수익금으로 학교 인근 마을의 어르신께 선물을 보내드리고 있으며 마을로 가는 소풍 행사나 전봉준 캠프 등 정읍 지역의 여러 마을로 체험 학습을 다녀오기도 했다.
보성초는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특기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여러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과 학급 안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 동아리, 예술강사 무용 수업 등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신장시키고 소질을 계발하고 있다.
또한 학생 자치회 임원들과 교장실 사랑방을 운영하며 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것들을 협의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1학년도에는 학생들이 오고 싶어 하고 머물고 싶어 하는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과학실과 영어 체험실 현대화 사업, 연계형 돌봄 교실 지원 사업을 통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철쭉과 단풍나무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생태 환경을 조성했다.
김경훈 교장은 “그동안 모교 살리기와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김한술 보성장학재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장학재단 관계자들과 모교 사랑이 어느 학교보다 강한 보성초등학교 동창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에 임했다.
특히 “장학재단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 유치를 위해 특별 장학금을 편성해 주신 데 대해 더욱 감사드리며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선생님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