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가 지난달 29일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강사의 교수 능력 향상 및 표준교재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제7회 전라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의 정읍소방서 대표 참가자 선발을 위한 것.
소방안전강사는 학교, 기업, 각종 단체 등을 상대로 화재예방, 응급처치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정읍소방서 각 부서를 대표하는 6명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해 온 소방안전교육에 관한 기량을 겨뤘다.
최우수상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 물림 사고와 관련한 ‘우리 개는 안 물어요! 개 물림 사고 안전 대처법’에 대해 발표한 시기119안전센터의 소방장 김동현이 수상했으며 수상자는 12월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리는 전라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정읍소방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백성기 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한 참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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