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가 지난 14일 연말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마음사랑의 집(원장 김낙기), 고부자애원(원장 손정녀)을 방문해 ‘사랑의 쌀나누미’ 행사를 가졌다.

정읍지사 한국농어촌공사 희망나누미봉사단은 금년에도 사회복지시설인 장애인단체 후원 및 소년소녀가장돕기, 다문화가정돕기, 홀로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금년 한 해 동안 참여한 250여명의 단원들은 주변청소, 전기 및 보일러점검, 집고쳐주기, 사랑의 도시락 전달하기 등 물품 전달 외에도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 사람들에게 온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집안식구 모두 장애인으로 생활하고 있는 입암면 접지리 김교호씨를 방문해 에어컨설치 등 전기 및 수도시설을 보수해 줌으로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사의 이미지 제고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임정범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밝히고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여 공사의 대외 이미지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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