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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읍지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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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읍지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 정읍시사
  • 승인 2009.12.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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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조경환 회장 “행복추구 지수 높이는 건 우리 회원들의 몫”

지난 15일(화) 오후 6시30분 수성동 경복궁에서 ‘2009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읍지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이 성황리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주지검 정읍지청 서현욱 담당검사를 비롯 최석봉 사무과장과 삼락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사장으로 영전한 박근후 전 회장에 대한 감사패와 신입회원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우 지청장을 대신한 서현욱 담당검사는 박근후 전 회장에게 “초대 정읍 지회장을 근무하면서 범죄피해자 정읍지회 기틀을 만들고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원 사업을 널리 알려 정읍지회 발전에 공헌하셨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회원들의 의지를 담아 그간의 공로를 기리는 공로패도 함께 전달한 행사는 이득호씨 등 5명의 신입회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마련했다.

박근후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보람과 회의가 교차하는 자리를 빛내기 위해 함께한 지도검사와 최석봉 사무과장에게 정읍지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창립총회와 더불어 회장직을 어렵게 맡아 3여년간 청장님 등의 따뜻한 배려로 무사히 업무를 일궈냈으며 새로 취임하는 회장과 함께 회원들께서 지혜를 모아 도와준다면 더욱 정읍 지회가 번창하리라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조경환 신임 회장은 “다양한 회원들이 각처에서 활동하고 있기에 힘을 모으면 어떠한 일이라도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타인을 위해 행복을 주는 것은 말과 같이 쉽지 않은 것으로 행복추구지수를 높이는 일은 우리 회원들이 할 일이라 생각한다. 여러 회원들이 뒤에서 밀어준다면 잘 굴러가는 수레바퀴와 같이 잘 될 것으로 지도편달 부탁드린다”고 취임사에 임했다.

한편 행사는 1부 기념행사를 마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함께 2부 연회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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