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 정읍시장이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 시장은 지난 23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상임회장 이복재) 제2기 회장단 취임식에서 자치단체장중 유일하게 감사패를 받았다.
인터넷 언론 매체 정회원 58개사와 인준을 기다리는 130개여 언론사의 신임 회장단들은 이날 강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정읍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보여 주었으며 정읍시 발전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지난 2006년 민선4기 정읍시장 취임이후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에 앞장, 시민복리 증진 및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영.유아 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셋째 자녀 이후 무상보육서비스(보육비 전액 지원)를 실시하고 맞춤형 보육시설의 운영을 위해 국공립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출산 및 양육시책을 발굴.지원했다.
또 ‘정읍사랑기술봉사단’과 ‘샘골민원봉사대’를 구성, 운영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센병 환자 집단거주지인 정애마을, 차상위 계층을 중심으로 주거복지 향상과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쏟아 왔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해에는 영유아보육시책 전국 최우수기관 및 전국주거복지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시장선거 출마 당시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읍시민장학재단에 1천만원, 불우시설 1천100만원, 저소득층 2천만원 등 총 4100만 원을 기탁, 기부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를 인정받아 강 시장은 12월8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2009 대한민국 나눔대상’ 특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인언협은 강 시장과 함께 강운태 국회의원, 최옥순 시인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