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적인 전염병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
정읍시가 2009년 보건복지가족부의 전염병관리사업 종합평가 결과 전국 253개 보건소 가운데 5개 기관에만 주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장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2009년 국가 전염병관리 사업의 전반에 대하여 실시됐으며 급.만성 전염병관리, 방역사업, 감시체계, 예방접종 등 종합적인 전염병관리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염병관리사업의 효율성 향상과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실시됐다.
정읍시는 전염병 사전예방에 역점을 두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해 신고.보고체계 유지는 물론 수인성전염병, 브루셀라증, 가을철 발열성질환 등 각종 전염병에 대한 예방사업을 다각적으로 전개했다.
또 전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질병모니터망운영 등 신고체계와 여름철 집단설사 특별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전염병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해 왔다.
특히 2008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더불어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시에도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의료적 대응 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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