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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 예산 현실에 맞게 편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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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 예산 현실에 맞게 편성하라”
  • 정읍시사
  • 승인 2009.12.2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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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265회 정례회 예산심의서 지적

도의회 고영규 의원(교육복지위원회/ 정읍시 제1선거구)

 

전라북도의회 고영규 의원(정읍시 제1선거구)이 전라북도의회 265회 정례회 예산심의에서 전북도교육청과 복지여성국 예산심의 과정에서 녹색어머니 연찬회 및 활동지원과 출산지원금에 대한 예산을 현실에 맞게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북도 녹색어머니는 415개 학교에 2만여명의 녹색어머니가 교통안전 봉사활동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고 지속적 모임활동으로 학생들의 편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영규 의원은 이러한 실적과 상황에도 불구하고 녹색어머니 연찬회 및 활동 지원에 대해 타 시.도에 뒤떨어져 녹색어머니회의 사기충족과 원활한 활동을 저해 할 수 있음에 따라 현실적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집행부측에 주문했다.

특히 출산지원금에 대해서는 “저 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전라북도의 현실을 감안할 때 현재 시행되고 있는 출산지원금으로는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타 시.도 출산장려 정책 벤치마킹과 이에 관련된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실질적 출산장려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영규 의원은 더불어 출산장려 문제에 대해 앞서 해결해가고 있는 프랑스의 예를 들면서 현실적 대안 마련이 촉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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