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23회 양영기 동문의 따뜻한 사랑 이어져
호남고등학교(교장 고안상) 동문들이 따뜻한 사랑을 모교에 지속적으로 보내 주위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高23회 양영기(농협중앙회 정읍지점 부지점장) 동문이 지난 12월18일 호남고 후배들을 위해 선뜻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던 것.
이날 전달식에는 양영기(高23회) 동문을 비롯 23회 동문 관계자들이 호남고등학교를 찾아 고안상 교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양영기 동문은 “정읍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명문사학 호남고등학교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북지역에서 호남고가 지역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부탁하며 많은 동문들과 학교 관계자분들과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고안상 교장은 “선배들의 지속적인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모교가 명문학교로 발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며 “호남고의 빛나는 전통과 맥을 잇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호남고등학교는 2010년 전교과교실제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2011년도에는 기숙형고등학교 운영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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