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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 효자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협의회 효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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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 효자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협의회 효도축제
  • 정읍시사
  • 승인 2010.01.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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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동 유태평양 군 국악공연 등 ‘다채’

국토해양부 ‘2009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시범마을 부문에 선정된 정읍시 시기3동에서 흥겨운 효도잔치가 열려 송년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정읍사 효자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협의회(회장 이동만)가 호남중.고등학교 강당에서 6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축제를 마련한 것.

이날 잔치는 유치원생들의 재롱과 사물놀이에 이어 국악신동으로 불렸던 유태평양군의 공연으로 이어져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지역내 11개 경로당이 참가한 열띤 장기자랑에서 초헌 노휴제의 농악이 1등상을 차지했다.

‘효자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기3동은 모두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어르신들의 전용산책로 개설사업(1억4천만원), CD영상회고록 제작사업(1천3백만원), 학생봉사네트워크 구축사업(2천만원)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효도잔치도 이의 일환으로 열렸다.

시 관계자는 “정읍사 효자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21세기에 맞게 효를 재정립, 전통정신 문화 계승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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