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새주소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2002년부터 시행한 새주소 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2012년부터 사용 하게 될 새주소 사업을 위해 모두 12억원을 투입해 도로명판 1천950개, 건물번호판 3만9천805개, 지역 안내판 53개를 설치했다.

특히 다른 자치단체와는 달리 새주소 사업의 홍보 및 시민편의를 위해 지역안내판, 공동주택 번호판 등을 설치 시민호응과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2년 법적주소 전환에 앞서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 지역내 새대주 및 소유자. 점유자 등을 방문함은 물론 우편고지 등을 통해 새주소 사용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