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농업인 학습단체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24일 2차 특별교육을 가졌다.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교육은 농진청과 정읍시가 생명, 환경, 전통문화가 조화된 쾌적한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목표로 농업인 학습단체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의 휴양, 녹색 체험공간 조성을 위한 깨끗한 농촌만들기, 소비자가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 농축산물 만들기, 공동체적 자립심과 희망의지를 확산할 농업인 의식 선진화 운동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원광대 황진수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판매에 따른 농업인 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운동을 전개함에 있어 농촌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온 농업인 학습단체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와 솔선수범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8월 1차 교육에 이어 2차 특별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별교육 이후에는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연말총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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